제주에 오신다면 오름에서 흘러내린 용암이 굳어져 그 위로 오랜 세월이 흘러 생성된 곶자왈 숲을 걸으며 예쁜 사진도 남겨보시면 어떨까요? 저는 제주의 오름과 곶자왈을 함께 걸으며 사진을 찍고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나홀로 여행자는 물론 커플, 친구, 가족 등 수많은 여행자분들이 참여하셨습니다.

[추천하는 분]

1. 혼자 제주 여행 오신 분 (물론 2명 이상도 환영!)
2. 곶자왈에서 100장 이상의 인생사진을 찍고 싶은 분
3.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제주를 알고 싶은 분
4. 곶자왈의 생태와 지질, 문화, 역사를 듣고 싶은 분
5. 남들은 모르는 곶자왈의 멋진 장소를 알고 싶은 분
6. 신혼부부, 가족, 연인, 친구와 추억을 남기고 싶은 분
7. 안전하고 편하게 곶자왈을 걷고 싶은 분


[코스]

함덕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선흘리 동백동산 곶자왈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된 거문오름에서 흘러내린 용암이 굳어져 그 위에 생성된 약 1만 년 정도 된 숲입니다. 동백나무와 종가시나무, 말오줌때나무 등 북방한계식물과 남방한계식물이 공존하며 수십 종의 고사리와 콩짜개덩굴, 올방개, 순채 등 희귀한 식물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긴꼬리딱새와 팔색조, 오색딱따구리, 휘파람새, 꿩 등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새를 만날 수 있으며, 야생노루도 쉽게 목격됩니다.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먼물깍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코스이며, 평탄한 길이라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산책로가 무척 아름다우며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한적하게 걸으며 멋진 인생사진도 남길 수 있습니다.


[개요]

* 코스 : 동백동산 곶자왈 또는 교래 곶자왈, 비자림 중 선택
* 진행시간 : 약 1시간 30분
* 시작시간 : 오전 10시 또는 오후 3시 (협의 후 조정 가능)
* 집합장소 : 곶자왈 입구 (예약 후 집합장소 안내)


[곶자왈 투어 + 스냅사진 금액]

1인 25,000원 (4인 이상 신청시 할인)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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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진 작가 소개]

저는 7년 동안 제주의 368개 오름 중에 100여개 오름을 5,000회 이상 올랐습니다. 그동안 8,000명이 넘는 분들에게 오름의 숨겨진 매력을 안내하고 사진을 찍어 드렸으며, 제주의 역사와 문화, 생태계를 알려드렸지요. 오름을 사랑하기에 열심히 글과 사진, 영상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덕분에 오름의 특징과 최적의 코스, 시기, 사진 포인트 등을 잘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KBS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 출연해서 오름의 매력을 소개했습니다.

● 오름 사진작가/스마트폰 사진작가
● 히말라야 12회, 한라산 100회 등반
● 오름 7,000회 해설+스냅사진
● KBS <영상앨범 산> 801, 875, 876회 출연
● 2018 오름사진공모전 대상
● 오름, 히말라야 사진 개인전 3회

감사합니다.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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